[100-33]백일백장- 하루
하루를 어떻게 사용할까요
아침루틴으로 책을 읽어요
요즘은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니체의 말,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 쓰려고 읽습니다등등
이프랜드 밋업에 가서 응원을 한다.
금요일 새벽 6시에 온라인 줌으로 모여 강의를 함께 듣는다.
가끔 놓쳐서 속상하다.
오늘도 새벽6시 밋업과 줌강의를 놓쳤다.
일찍자야하는데 꼭 새벽늦게 버티다가 잠들어서 놓칠때 너무 미안하고 아쉬움이 크다.
일찍자야하는데 늦은시간에 할일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글쓰는 시간을 늦게 미뤄놓는 것 또한 습관으로는 좋지 않은 것 같다.
오전에 글쓰는 시간으로 몰입한다면 허둥지둥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마음은 일찍 다 해야지 하고는 엉뚱하게도 스마트폰서치 여행을 하고 만다.
귀중한 시간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은데 말이다.
시간을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시간에 끌려 가다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다.
후회하면서도 시간이 없다는 핑계가 먼저 나올 때도 있다.
글쓰는 시간을 사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에서 목차를 보고 펼쳐 보았다.
글을 스지 않는 사람에서 글을 쓰는 사람으로 변신하고 싶다면 이미 하던 활동에서
무언가를 빼야해요. 그리고 글쓰기를 1순위에 놓는 거죠. 즉 , 시간 안배부터 다시 합니다.
집안일 다 하고, 친구도 다 만나고, 취미도 다 즐기면서 글까지 쓸 순 없겠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활동 에너지가 한정적이잖아요. 그리고 글도 알아요. '저 사람이 날 안 중요하게 생각해서 우선순위 중 맨 끝으로 미뤄놓는다'라고요. 글이 삐져서 우리한테 안 옵니다.
그래서 글 쓰는 시간을 사수하는 법에 대한 대답은 '철저히 이기적으로 굴어라'입니다.
아직도 익숙한 것보다는 익숙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이 점점 더 확고 해 지는 것 같다.
먼저 1순위는 글쓰기로 정해 놓고 루틴글쓰기로 최적화해야겠다.
백일백장 프로젝트를 통해서 30일하고 3일째 되는 오늘 나는 키보드로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