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0]백일백장-강황
어제 선물을 받았다.
이프랜드 고운가루님께서 보내 주셨다.
고운가루님 사위가 인도분이라고 하셨다.
이번 여름휴가는 인도에사는 사위집에 다녀오신다고 하셨다.
밋업도 인도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 나누어 주셨다.
인도사위에게 고운가루님의 마음을 전달해주기위해서 영어낭독클럽에서 영어공부를 하셨다
영어로 그동안 마음을 전하는 시를 읽어주었다고 하셨다.
글을 들은 사위가 울음을 참는 듯 하더니 어깨를 들썩이며 꺼이꺼이 울었다고 하시면서 고운가루님은 더이상 말씀을 잊지 못하셨다.
고운가루님과 사위의 뜨거운 감정이 통했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인도에서 강황을 사오셨는데 퀴즈를 맞추고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다고 하셨다.
고운가루님의 마음은 닉네임처럼 고우셨다.
나는 퀴즈를 맞추었다.
그래서 어제 도착하게 되었다.
바로 전화를 드렸다.
고운가루님은 너무 작지만 기쁘게 받아주어서 고맙다고 하셨다.
저도 역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렸다.
전화통화 후 쌀을 씻은 뒤 강황가루를 조금 넣었다.
고화력으로 35분 후 밥이 맛있게 되었다.
노란색으로 예쁘게 잘 되었다.
강황의 효능은 좋다고 알고 있다
강황의 효능을 알아보았다.
한방에서는 어깨 통증, 생리통, 산통(疝痛)※의 치료에 처방한다. 태국에서는 코브라 독액을 치료하며, 불교도의 의복을 염색하는 데 사용한다. 인도에서는 의식에 쓰인다. 뿌리를 건조시킨 분말은 옷감이나 털실을 황색이나 갈색으로 염색시키는데 이 염료로 염색한 천이나 종이는 방충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강황

#책과강연 #백일백장 #백백글쓰기 #그릿킴 #그릿킴의디지털세계관